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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8일부터 KTX·SRT 취소 수수료 인상!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by 하우나우 2025. 5. 23.

 

 

2025년 5월 28일부터 KTX와 SRT의 열차표 취소 수수료가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 좌석의 효율적인 이용과 공정한 예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변경된 취소 수수료 정책의 주요 내용과 주의사항, 그리고 수수료를 절약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KTX·SRT 취소 수수료, 어떻게 달라지나요?

2025년 5월 28일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변경 전변경 후 (5월 28일부터)
출발 1일 전까지 무료 취소 400원(고정 수수료)
출발 3시간 전까지 400원 5% 수수료
출발 후 ~ 20분 이내 10% 15% 수수료
출발 20분 이후 15% 30% 수수료
 

기존에는 출발 1일 전까지는 수수료 없이 무료로 예매 취소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무조건 최소 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특히 출발 직전에 취소하거나 열차가 출발한 후에는 수수료 부담이 상당히 커지게 됩니다.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국토교통부와 철도 운영사인 코레일(KTX)과 SR(SRT)은 무분별한 좌석 점유와 당일 취소 행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실제로 무료 취소 정책을 악용해 다수의 좌석을 선점한 뒤, 직전에 취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행은 실제 승차를 원하는 승객들이 좌석을 구하지 못하는 문제를 야기해왔고

이에 따라 보다 실효성 있는 수수료 정책을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 예매 전 반드시 기억하세요!

열차표 예매 시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봅니다.

  1. 출발 1일 전이라도 무조건 400원 수수료 발생
  2. 당일 취소 시, 시간에 따라 최대 30%까지 수수료 부과
  3. 출발 시간이 가까울수록 수수료가 급격히 증가
  4. 예매 시 일정 변경 가능성까지 고려해 신중히 예약

 

💡 수수료 줄이는 꿀팁

  • 일정 확정 후 예매하기
    여행이나 출장 일정이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 예매를 잠시 미루는 것도 방법입니다.
  • 최대한 빨리 취소하기
    어쩔 수 없이 취소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취소하는 것이 수수료를 줄이는 핵심입니다.
  • 모바일 앱 알림 설정 활용하기
    코레일톡 또는 SRT 앱에서 알림 설정을 통해 일정 확인 및 예매 시점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KTX와 SR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속철도 교통수단입니다. 편리한 만큼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한 좌석 이용과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정책 변화는 어느 정도 불가피한 부분도 있습니다.

5월 28일 이후 열차표 예매 시에는 반드시 변경된 수수료 규정을 확인하시고, 계획적인 예매와 취소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시길 바랍니다.